박경리의 토지
토지는 26년 집필 끝에 완성된 5부 20권의
대하소설로 빼어난 작품이다.
갑오년 동학농민혁명과 갑오개혁 등
1897년부터 1945년 8월15일까지 한국 근대사를
배경으로 경남 하동 평사리 지리산 간도 등
광활한 국내외를 배경으로 하였다.
3만 매가 넘는 원고지에 역사와 운명의 대서사시,
한국인의 삶과 터전 속에서
운명적 삶과 고난의 민족적 삶의 수작.
박경리 선생의 유품전시,자료실
토지의 중인공들처럼 각고의 인내, 용기
집념의 역정을 살아 온 박경리 선생님은
1980년 원주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고
텃밭에 채소 농사를 지으며 토지 4,5부를
집필 1994년에 완성하였다.
1926년 통영에서 출생
1955년 작품 '계산' 등단
1969년 토지 집필 시작
1994년 전 5부 16권 탈고
1999년 한국예술인 선정
2000년 한국의 대표작품<토지> 선정
2008년 5월 5일 타계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 놀 수 있는 동산
평생 흙속에서의 삶
1946년 20세에 결혼, 남편과 자녀
손은 작았지만 일손의 모습
토지를 집필했던 방
토지의 줄거리
1부 1897년부터1908년까지 약 10년간 경남 하동 평사리의
대지주 최참판가와 소작인들의 이야기,
2부 1910년부터 간도에 정착한 서희를 중심 간도정착 이야기
독립운동의 면모, 길상과 혼인 등 한인 삶의 모습
3부 1919년부터 1929년 광주학생운동, 서울, 진주 만주 등
3.1운동 의병활동, 간도 만주의 망명객들의 생활
4부 1929년부터 만주사변, 남경대학살, 일제의 폭압
조선과 일본의 역사와 문화예술, 사상, 민족성 등
5부 1940년부터 해방까지 억압을 이겨낸 민족의 삶
사랑과 죽음, 영광의 슬픔, 일제 말기의 현실.